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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그은 문장15

[밑줄 그은 책] 후츠파, 인발 아리엘리 | 짧은 리뷰 요즘 창조와 혁신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창조와 혁신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나라가 있는데 그것은 중동의 작은 나라인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이 왜 이런 창조와 혁신을 잘할 수 있는지, 그리고 창조와 혁신의 성지라고 불리는 이유에 대해 저자인 인발 아리엘리는 책을 통해 "이스라엘의 문화 속에 자리 잡은 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참고로 후츠파는 히브리어 말로 무례하고 공격적인 사람 또는 행동 혹은 담대하고 용감한 사람 혹은 행동이란 뜻입니다. 저자는 이스라엘은 어린 시절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위험한 상황 속에서 삶의 희망을 품고 자신의 성공만이 아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몫을 해나간다고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책의 첫 장에 소개된 쓰레기장 놀.. 2020. 12. 22.
[밑줄 그은 책] 스틱!, 칩 히스, 댄 히스 | 짧은 리뷰 저자는 '스틱'이라는 것은 한마디로 머릿속에 착하고 달라붙는 메시지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즉, 메시지가 머릿속에 착 달라붙어 있기 때문에 그 메시지를 듣는 사람의 행동이 달라지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이러한 스틱 메시지를 만드는 방법은 단순성, 의외성, 구체성, 신뢰성, 감성, 스토리라는 6가지 원칙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이 원칙을 알면 누구나 스틱 메시지를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6가지 원칙을 알면 누구나 스틱 메시지를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6가지 원칙을 알더라도 많은 시행착오와 고민이 있어야 '스틱' 메시지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6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틱 메시지라면 이전보다 더욱더 영향력 있고 강력한 메시지가 될 .. 2020. 12. 4.
[밑줄 그은 책] 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고홍렬 | 짧은 리뷰 책을 꾸준히 읽으면, 읽은 것을 글로 표출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글을 쓰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을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고홍렬 저자의 《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는 이러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글쓰기에 도전할 수 있는 마음을 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저자는 "글쓰기에 대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지금 바로 쓰라"라고 이야기합니다. 저자가 처음 글쓰기를 시작했을 때 폰트 크기를 12~14로 설정해 두고 A4 용지 한 장을 매일 꾸준히 시(詩)나 일기, 책에서 본 좋은 글 귀든 아무 글이나 채워나갔고 이것이 쌓여서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글을 잘 쓰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바로 저자의 이야기처럼 매일 꾸준히 .. 2020.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