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의 기억법》, 야마구치 사키코
요즘 공부법과 기억법에 대해 관심이 있어 관련 책들을 집중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책 제목인 '1등의 기억법'에 이끌리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1등의 기억 방법은 일반인들과는 무엇이 다른지에 대해 궁금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결국 1등의 기억법을 만드는 방법은 책을 읽은 후에 반복의 유무에서 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책을 통해 복습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p77.
1) 마킹은 단어에 한정한다.
2) 마킹 부분은 전체의 10분의 1 이하로 한다
3) 마킹 옆에 나만의 표시나 일러스트를 넣는다
p82. 전부를 다 이해하지 못한 채 학습을 진행해도 복습을 반복하면 기억으로 정착되므로 마음 놓고 진도를 나가기 바랍니다.
p89. 누군가를 가르친다고 의식하고 읽으면 두뇌가 거부감 없이 잘 받아들입니다.
p101. 그래서 공부 계획을 세울 때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짜는 게 좋습니다. 몸살이 난다든지 급한 용무가 생기든지 해서 공부 일정이 어긋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유 없이 일정을 빡빡하게 잡으면 도중에 꼭 탈이 생기곤 합니다.
p127. '이 부분은 약하니까 마지막 날까지 복습하자.', '이 과목은 한 번만 더 핵심 내용을 체크하자!'라는 식으로 복습 위주의 공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p206. 신경을 쓰고 있어야 정보가 모입니다. 두뇌는 신경을 쓰이는 일에 대해 대답을 찾으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p213. 기억을 떠올리는 연습을 하면 할수록 두뇌는 무언가를 기억하는 데에 익숙해집니다.
p232. 머릿속이 하얘진다는 것은 사고가 정지된 상태입니다. 사고가 정지되어 있으니까, 상황을 모면하고자 아무 말이나 둘러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머릿속이 하얘진 단계에서 상대는 이미 알아차립니다. 둘러대 봤자 초조한 마음만 들킨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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