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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p.
개인의 입장에서는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조직의 소속으로 움직이든 개인적으로 움직이든 일거리가 개인에게 찾아오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7p.
고객이 불편하거나 필요한 것을 내가 해결해줄 수 있고, 고객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즐거움을 내가 채워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진정한 '스타트업(startup)'이라고 생각한다.
33p.
창업가의 길은 셀 수 없이 많은 거절의 연속이며 이따금씩 어렵게 판매에 성공할 뿐이다. 무언가를 시도하고 실패하면 방향을 조금 틀어서 다시 시도하는 것은 창업가에게 지극히 당연한 과정이다.
53p.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할 때마다 또 다른 누군가가 나와 같은 일을 하고 있음을 숱하게 경험했다. 완벽하게 독창적이라고 생각한 아이디어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세상 어딘가에 나와 같은 기사를 읽고, 관심사가 같으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궁리하는 누군가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판박이라고 해도 좋을 만한 제품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시장에 등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59p.
아이디어와 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을 시도할 수 있는 세상이다. 매주 수천 명이 자기 집에서 편안하게 사업을 시작하니 가히 혁명이라 부를 만하다. 게다가 창업자들은 자신이 즐기는 일을 하면서 돈까지 버는 행운을 누리고 있다.
63p.
한 번에 하나의 일에 온전히 집중하면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집중하는 대상이 지금 나누고 있는 대화든 실현 중인 아이디어든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시간이든, 매 순간 온 힘을 다하면 그때그때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고 자신에게도 최선을 다할 수 있다.
66p.
창업을 하면 디즈니 영화처럼 하루하루가 놀라움의 연속이라거나 아침에 직장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런 말로 자신을 속여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다만 매일이 똑같지 않으리라는 점은 자신할 수 있다고 했다. 오늘날이 궃었다고 내일도 그러하리란 법은 없다.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 아니면 날마다 최고의 날이 펼쳐질 것 같다는 생각에 창업을 하면 안 됩니다."
83p.
배경지식을 갖추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 좋은 아이디어란 곧 나 자신도 기꺼이 돈을 내고 살 만한 대상을 만드는 일이다. 나조차 돈을 낼 의향이 없는데 고객이 구매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기만이다. 남들도 나만큼 똑똑하다.
111p.
48시간 창업 프로젝트에 할 일 목록을 관리할 때 도움이 될만한 애플리케이션도 있다. 예를 들면 에버노트, 투두, 마인드 제트, 플로우 등을 활용할 수 있다.
114p.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자신이 고객에게 제품을 제시하기 전까지 고객들은 스스로 원하는 바를 알지 못했다는 명언을 남겼다. 고객들이 스스로 원하는 바를 모른다는 잡스의 지적에 공감한다. 적어도 고객이 되면 나도 뭘 원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니 사람들에게 무엇을 원하느냐고 직접 묻는다고 해서 유용한 정보를 얻으리라는 법은 없다.
134p.
전 세계적으로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시장은 양극화되고 중산층은 쪼그라드는 추세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허리를 졸라매는 가운데 부유층 소비자들도 더 늘고 있다. 소득 불균형이 확대된다는 말은 곧 할인 브랜드 시장이 커지는 동시에 사치품 시장도 커진다는 뜻이다.
168p.
식품사업이라면 외관이 전체적인 성공 여부를 판가름할 정도로 중요하다. 병 안에 든 잼이 얼마나 좋은지 상관없이 겉모습이 좋아 보이지 않으면 누구도 진열대에서 꺼내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279p.
나는 창업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일이라는 점에 매료됐다. 혹자는 부자가 되려고 창업을 하는데 그것도 나쁘지 않다. 내 경우에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을 뿐 아니라 신념에 따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흠뻑 빠졌다.
284p.
"훌륭한 동영상 제작은 아주 중요합니다. 한 가지 조언을 하자면 창업자의 실물이 등장하지 않는 애니메이션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창업자의 모습과 그 속에서 빛나는 열정을 두 눈으로 확인한다는 사실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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