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밑줄 그은 문장
25p.
"패배의 원인을 내 안에서 찾으면 패배의 이유가 되지만, 다른 곳에서 찾으면 패배자의 변명일 뿐이다."
31p.
그는 "많은 책을 보며 공부하는 것은 농부도 예외일 수 없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어찌 책 한 권 읽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고 말한다. 책을 읽어야 하는 건 어쩌면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필수적인 일이다.
53p.
도산은 미국 농장에서 일하는 같은 민족에게 귤 하나 정성껏 따는 것과 같은 사소한 작업도 나라를 위한 일이라고 했다. 거대하고 위대한 일을 해야만 나라를 위하는 건 아니다. 작은 일 하나라도 정성을 다한다면 잃어버린 나라도 찾을 수 있다는 그의 가르침이 마음속 깊이 새겨진다.
63p.
'한계는 생각한 만큼에서 멈춘다. 그러나 한계가 없다고 생각하면 나를 넘어설 수 있는 세계가 있다.
72p.
아내가 예뻐 보이는 건 조건 없는 선물을 매일 가족에게 주기 때문이라는 걸 깨달았다. 책을 읽을수록 오늘도 아내는 예뻐 보인다.
94p.
"당신은 할 수 있어요."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이면 지나가는 말로 아내가 한마디 해준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힘이 난다. 좋은 말을 자주 하는 대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가 힘을 얻을 수 있다면,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104p.
관성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계속 움직이려 한다. 생각의 전환도 자주 경험한다면, 점점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알려줄 것이다.
113p.
생각에 변화가 오자 주위를 둘러보게 됐다. '나만을 위한 성공의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나로 인해 타인까지 행복해지는 것'으로 성공의 정의가 바뀌었다.
129p.
《드림온》의 저자 김미경 강사는 "꿈은 가슴이 뛸 때까지 일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처음부터 가슴 뛰는 꿈이 아니라 꾸준히 노력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다고도 말한다. 현실을 정확히 바라보며 어떤 일이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꿈을 이루는 길이다.
165p.
가게는 고객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 존재한다. 장사가 단지 돈벌이 수단일 뿐인 사람과 고객의 즐거움을 위해 가게를 하는 사람은 분명 차이가 있다. 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아주 다르다. 가게의 존재 이유가 고객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행동은 다를 수밖에 없다. 왜 손님을 즐겁게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기 때문이다. 손님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한다면 일시적으로 성공을 거둘지는 모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가게를 유지하기는 힘들 것이다.
172p.
생각의 힘은 모든 것의 출발선이 된다. 산에 오를 때 가장 낮은 곳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할 것인가? 아니면 가장 높은 곳에 설치할 것인가? 자신이 출발할 장소가 산 정상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될 수도 있고, 가장 멀 수도 있다. 둘의 차이는 자신의 생각의 크기 차이와 같다.
189p.
"보이지 않는 과녁은 맞출 수 없으며, 존재하지 않는 목표는 볼 수 없다." 지그 지글러의 말이다.
206p.
책을 읽을 때 전제 조건은 나와 똑같은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자유롭게 책을 읽고 거침없이 내가 받아들이고 싶은 부분만을 가져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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