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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책 리뷰

《부의 추월차선》

by 북마크한 취미생활 2019. 10. 27.

1일 1독을 실천하려 노력하며, 읽은 책들을 정리하고 소개해 드리는 북마크입니다. 오늘은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입니다.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차량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Limos.com’의 설립자이며, 30대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사업가이며 발명가입니다. 또한 '천천히 부자 되기' 개념에 반대하는 혁신 전문가이며 작가이기도 합니다.

이 책 《부의 추월차선》에서는 부로 가는 길을 인도, 서행 차선, 추월차선이라는 3개로 차선으로 분류해놓고, 빠른 시간에 부라는 목적지로 가기 위해서는 추월차선으로 갈아타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자유를 사기 위해 자유를 팔고 있다. 직장에서 돈을 벌려면 반드시 시간을 내줘야 하며, 5대 2 거래라는 끔찍한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 여기서 시간이라는 단어를 인생으로 바꿔 보자. 직장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인생을 판다. 일을 하면 돈을 벌지만, 일하지 않으면 돈을 못 번다. 누가 이런 거머리 같은 공식을 만든 것일까?

작가는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서행차선이라는 곳에서 부를 향해가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서행 차선을 이용해 '부'라는 목적지에 도착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것을 이루게 되는 나이가 80 정도이기 때문에 부를 충분히 누릴 수 없어 이러한 '평범함에서 벗어나기 위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서행차선에서는 당신이 직접 돌을 들어 올린다면, 추월차선에서는 당신 대신 돌을 들어 올릴 시스템을 구축한다.

생각의 전환을 위해 저자는 '추월 차선식 부에 대한 우화'인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건설하는 아주르와 추마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주르는 피라미드 건설을 위해 자신의 힘만을 이용을 합니다. 그러나 1층을 다 쌓고 2층을 올리려 했지만, 돌이 너무 무거워 힘의 한계로 피라미드의 두 번째 층까지 끌어올릴 수 없게 됩니다. 아주르는 이를 위해 강한 근육을 키우는데 돈을 투자하여 계속해서 피라미드를 쌓을 수 있도록 자신을 달련시키기로 합니다. 하지만 추마의 경우는 3년의 시간 동안 피라미드 건설에 필요한 장비를 개발하는데 시간을 투자합니다. 초기 3년 동안 아주르와 추마를 비교를 해 보면, 추마가 해 놓은 것은 가시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추마가 기계를 완성한 3년이 지난 시점 이후에는 상황이 급변하기 시작합니다. 아주르가 2개월에 한 일을 추마의 기계는 이틀 만에 완성을 해 놓았고, 40일이 지나자 추마와 추마의 기계는 아주르가 3년간 해 놓은 고된 작업을 고스란히 따라잡게 됩니다. 8년이 지나 추마는 피라미드를 완성을 하게 됩니다. 아주르의 경우 자신만의 힘을 이용하여 피라미드를 건설하지만 끝내 완성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피라미드를 만들기 위해서 추마는 도구(시스템)를 중요하게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도구(시스템)를 만드는 데 3년이란 시간을 투자하게 됩니다. 그 도구(시스템)을 사용해 효과를 거두는 데 5년이 걸렸습니다. 결국은 저자는 '더디게 보이더라도 목적을 이루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을 해야 한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저자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부로 가는 추월차선이기 때문에 지금은 더디게 보이더라도 시스템을 만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추월차선 지도에서 부를 향하는 길은 당신이 창조해 낸 사업 시스템 안에 존재한다. 그 길에 겪는 괴로움이란 시스템 자체를 창조하고 운영하는데서 온다

저자는 추월차선에 이르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의 영향력(브랜드 구축)을 높이고, 끊임없이 공부를 하고, 모든 사람들이 가는 길을 피하라'는 조언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을 진행을 할 때 '돈'을 따라가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누군가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합니다.

이 책 《부의 추월차선》은 부에 대한 사고의 전환과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 《부의 추월차선》은 제가 부와 관련된 지식이 더 쌓였을때 다시 한번 읽는다면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글을 맺기 전에 저자가 알려주는 추월차선 순도 5 계명과 저자가 생각하는 부에 대한 글을 남기며 이 글을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월차선 순도 5 계명]
1. 쓸모없는 사업에 투자하지 말지어다. 
2. 시간과 돈을 맞바꾸지 말지어다. 
3. 제한된 규모 하에서 사업하지 말지어다. 
4. 통제권을 버리지 말지어다. 
5. 창업이 일련의 과정이 아닌 일회성 행사가 되도록 하지 말지어다
부는 물리적인 소유물이나 돈, 또는 '물건'이 아니라 3F로 이루어진다. 3F는 부의 3요소로 가족(family, 관계), 신체(fitness, 건강), 그리고 자유(Freedom, 선택)를 말한다. 3F가 충족될 때 진정한 부를 느낄 수 있다. 즉, 행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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