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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글 갈무리

[글 갈무리] 마음의 불을, 정회일

by 북마크한 취미생활 2020. 8. 24.

자신의 의지가 아닌 약의 부작용으로 망가진 몸을 접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절망이나 부정적인 생각에 빠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상황속에서 건강한 삶을 꿈꾸고 긍정적인 생각과 에너지로 이를 극복하여 꿈을 이루어낸 이가 바로 이 책의 저자인 정회일 작가입니다.

<마음의 불>을 읽으면 그의 긍정적인 생각과 삶의 태도에 대해 많은 부분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고, 그런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많은 글 중에 마음에 울림을 준 글을 갈무리하여 포스팅을 합니다.


24p.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은 아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수동적으로 여러 번 들어본 적이 있거나 본 적이 있는 것뿐이죠. 제대로 바라보고 들어 본 것이 아니라 보이니까 봤던 것이며 들리니까 들었던 것뿐입니다.

25p.
무지(無知)를 知하는 것이 知의 시작입니다. 無知를 知하는 것이 진정한 삶의 시작입니다.

38p.
가장 지혜로운 자가 되길 원한다면 가장 겸손한 자가 되면 됩니다.

53p.
'자네들이 왜 멘토가 없는 줄 아나? 교만해서야. 자네들 부점장인데, 자네들 점장이 멘토가 아냐? 나만 대단해 보이지? 바로 위 상사에게 배울 점이 그렇게 없을까? 바로 윗사람에게서 배울 점을 찾지 못하면 절대로 올라가지 못한다.'

70p.
그래서 뭔가를 기억하기 위해 적어 놓는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그것을 잊기 위함입니다. 전체를 다 기억하기보다는 '적어 놓았다'는 사실만 생각하면 되니까요. 따라서 다른 일에 몰두 할 수 있습니다. 적지 않으면 그것을 계속 상기시키느라 집중력이 분석됩니다. 그러니 할 일은 무조건 적어두어야 합니다.

83p.
A quitter nver wins and a winner never quits.
포기하는 사람은 절대 성장하지 못하고 성장하는 사람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93p.
'익숙함'에 안주해 자꾸마음이 느슨해질 수 있는 일상에, 자기가 언제 적절한 자극과 동기부여를 받는지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111p.
모든 문제를 외부 탓으로 돌리면 해결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내 모습은 내가 선택해 온 것들의 결과입니다.

121p.
기부는, 내 돈을 누구에게 주는 게 아니라, 내게 맡겨진 돈을 필요한 곳에 보내는 것일 뿐입니다. 

134p.
비난은 하는 사람 잘못이고 비판은 못 받아들이는 사람 잘못입니다. 비난은 할수록 못난이가 되고 비판은 안 받아들일수록 못난이가 됩니다.

171p.
"하려는 자는 방법을 찾고, 하지 않으려는 자는 변명을 찾는다."

189p.
배움에 목말라야 한다. 질문하라. 가르쳐 달라고 해놓고 질문하지 않는 사람들은 정말 많다. 특강에서도 가만히 듣다 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그래서는 얻는 것이 없다. 질문하기가 부끄러운가? 바보 같은 질문이라 생각되는가? 모르면서도 묻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일이 정말 어리석은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193p.
세분화해서 구체적으로 적어놓지 않았다면, 그것은 단지 바람일 뿐 목표가 될 수 없습니다.

202p.
지금까지 '여류롭고 편안해서 열심히 노력해 성공했다'는 말은 못 들어봤습니다. 힘들고 어려우니까 거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겁니다. 사람이 편하면 절대 바뀌지 않아요.

214p.
변명하지 않기로 했는데, 끊임없는 변명을 만들어 냅니다. 원인을 외부에서 찾으면 절대 해결책을 찾을 수 없고 성장할 수 없습니다. 원인은 내부에서, '나 자신'으로부터 찾아야 합니다. 책임지는 만큼 성장합니다.

229p.
독서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는 없어요.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모든 사람을 만날 수 없으니 대신 독서를 하는 거죠. 하지만 직접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장 많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동기부여의 방법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249p.
괴테의 명언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같은 잘못을 반복합니까? 같은 실수를 하고, 같은 꾸짖음을 듣고, 그런데도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아 또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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