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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83

[글 갈무리] 돈, 일하게 하라, 박영옥 | 글 갈무리 19p. 각자 원하는 자산의 규모는 다르지만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 중 부자가 되는 삶을 선택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저 막연하게 부자가 되면 참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가난한 것은 싫지만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 역시 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20p. 자기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주변 상황을 탓하며 핑계 대지 않는 것이다.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 그 삶을 선택하는 사람이 주인이다. 상황 탓을 하며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건 결정권을 자기 자신이 아닌 상황에 넘겨주는 행위에 다름 아니다. 36p.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평생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 .. 2020. 10. 5.
[글 갈무리] 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 독립 스쿨, N잡하는 허대리 | 짧은 리뷰 N잡이란 기본적으로 얻고 있는 노동소득 외에 다른 추가적인 소득들을 말합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블로그나 전자책 판매, 온라인 쇼핑몰, 유튜브 등을 이용하여 수입을 창출하는 방법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몇몇 직장인들은 리스크가 적은 이러한 인터넷을 활용하여 'N 잡러'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N잡하는 허대리는 월급 200만 원을 받던 직장인이 월 1,000만 원을 받기까지의 노하우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였고, 좀 더 자세한 방법을 이렇게 책을 통해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걸어왔던 인생을 통해 어떻게 6개의 파이프 라인을 만들었고, 소득을 늘려나가며 현재까지 되었는지를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N잡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2020. 9. 30.
[글 갈무리] 부의 인문학, 브라운스톤 | 짧은 서평 저자인 브라운스톤님은 네이버 카페 회원들 사이에 명성이 높은 분입니다. 속된 말로 '성지순례' 글로 유명하신 분인데, 카페에 쓴 글이 마치 예언처럼 들어맞았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이 붙었습니다. 저자의 책은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인문학인데 부와 관련되어 있다?' 책 제목만을 보면 생소하고, 왠지 어려워 보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제목만 본고 이 책은 인문학에 대한 내용만 소개해 줄 것이라 생각을 했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인문학의 주요 저서를 바탕으로 생활 속 재테크 방법이라던지 삶의 철학을 담아낸 실용중심의 책입니다. 아마 저자 자신이 자신의 실수로 인해서 많은 부를 잃었던 뼈아픈 경험이 있었고, 다시 부를 일구기 위한 과정에 인문학적 통찰과 철학.. 2020. 9. 28.
[글 갈무리] 시장을 움직이는 손, 로버트 그리필드 | 짧은 서평 저자인 로버트 그리필드는 전직 나스닥 CEO로 닷컴 버블 직후 위기에 처한 나스닥을 구했던 인물입니다. 이 책 《시장을 움직이는 손》은 로버트 그리필드가 나스닥의 CEO로 부임한 후 현재의 나스닥으로 키우는 과정을 보여주는 그의 회고록 같은 책입니다. 책 속에는 나스닥을 운영하며 중요한 결정의 순간, 그 결정을 하게 된 자신의 철학이 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그의 인생철학을 엿본다면, 우리 인생에서 그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을 때 보다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뉴얼 같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 글 갈무리 16p.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은 "썰물이 빠지고 난 뒤에야 누가 벌거벗고 헤엄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30p. 몰입.. 2020. 9. 23.
[글 갈무리]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안성은 | 짧은 서평 우리는 많은 브랜드에 둘려 싸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브랜드 중에서 사고 싶고 갖고 싶은 브랜드는 매우 한정적입니다. 사람들에게 선택을 받고 팔리는 매력적인 브랜드는 다른 브랜드와는 무엇이 다른 것일까요?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는 책이 바로 안성은 작가의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입니다. 이 책은 팔리는 브랜드에는 '사명', '문화', '다름', '집요', '역지사지'가 있어 이를 통해서 소위 팬층이 형성이 되어 매출로 이어진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기업의 사례 통해 설명을 하여 쉽고 재미있게 탁월한 브랜드에 대해 알 수 있어 브랜드와 마케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꽤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 글 갈무리 7p. 101명의 미.. 2020. 9. 21.
[글 갈무리] 백만장자 메신저, 브렌든 버처드 '내 경험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도움으로 부를 이룰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에 답변을 주는 책 브렌든 버처드의 《백만장자 메신저》입니다. 아마 무자본 창업에 대해서 생각하셨던 분들이라면 《메신저가 되라》라는 책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인 기업가들의 강력한 실행서라는 입소문으로 많이들 찾아서 읽어 보려고 했을 텐데요. 아쉽게도 이 책은 절판이 되어 쉽게 접하지는 못한 책이었습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그런지 《백만장자 메신저》라는 제목으로 개정판 출간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인 기업가로 활동하거나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제가 책을 읽으며 갈무리한 글입니다. 40p. 우리는 대개 자신의 가치관을 바탕으.. 2020. 9. 11.
[글 갈무리] 더 시스템, 스콧 애덤스 삶에 많은 인사이트를 준 스콧 애덤스의 《열정은 쓰레기다》가 절판이 되어 종이책으로는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더 시스템》이란 제목으로 개정판이 출간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개정판을 다시 한번 읽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종이책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개정판 출간이 더없이 기쁜 소식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시 《더 시스템》을 읽어 보니 이전에 무심코 넘어갔던 부분이 눈에 들어오고, 예전에 생각한 것과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문장도 보입니다. 이것이 재독의 즐거움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래는 문장은 《더 시스템>을 읽으며 갈무리한 글입니다. 27p. 실패는 늘 뭔가 중요한 것을 동반한다. 나는 실패를 그냥 털어버리지 않고 실패가 지닌 중요한 가치를 추출해낸다. 37p. .. 2020. 9. 9.
[글 갈무리] 독서 천재가된 홍대리, 이지성·정회일 개인 성향이기도 한데요. 저는 한 작가에게 필(?)을 받게 되면 그 작가의 책을 몰아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얼마 전 정회일 작가의 책 《마음의 불을》을 읽었는데, '정회일 작가가 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이전에 출간된 정회일 작가의 책을 다시 읽었습니다. 예전에는 책을 읽기에만 급급했는데, 지금 저를 돌아보면 이제는 마음에 와 닿는 문장을 기록하고, 그 문장들을 삶 속에서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그만큼 제가 독서를 통해 성장했다는 방증이라 생각합니다.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는 저에게 '읽는 것'에서 '실천 독서'로 방향을 바꾸어준 책 중에 하나입니다. 그만큼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는 처음 독서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2020. 8. 29.
[글 갈무리] 읽어야 산다, 정회일 얼마 전 정회일 작가의 《마음의 불을》을 읽고, 저자가 예전에 쓴 책을 다시 읽고 싶은 마음이 들어 《읽어야 산다》를 다시 읽었습니다. 《읽어야 산다》는 작가가 자신이 겪었던 고통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현재의 자신이 될 수 있었던 바탕은 책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다고 책을 무작정 읽는 것이 아닌 책에서 읽은 문장이 삶에 녹아 있고 실천의 영역에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참된 독서라고 이야기합니다. 자신의 환경이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 《읽어야 산다》를 읽으면 다시 일어서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래는 문장들은 책을 읽으며 갈무리했던 문장들입니다. (참고로, 이 책은 전자책으로 읽어 쪽수 표기 대신 %로 표기합니다) 10% 스스로 노래를 잘한다고 자만하는 순간 연습을 덜.. 2020. 8. 26.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유한빈(펜크래프트) 우연찮게 유튜브에서 손글씨 영상을 봤고, 따박따박 정갈하게 써지는 글씨를 보고 '나도 이러한 글씨체를 쓸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이 한번 생각을 하고 다짐을 하면 결과가 어찌 되더라도 시도해 보는 것이 성격이라 악필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소한 일로 시작하게 된 4주 개인 프로젝트가 바로 '악필 탈출 손글씨 프로젝트'입니다. 이를 위해 큰 도움이 된 책이 바로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입니다. 프로젝트를 끝낸 시점에서 만약 빠르게 글을 쓴다면 이전 손글씨와 지금의 손글씨는 크게 바뀐 것은 없습니다. 저자가 이야기했듯 빠르게 글을 쓰면 이전 글씨체가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천천히 책의 내용을 생각하며 글씨를 쓰게 된다면 어느새 .. 2020. 8. 25.
[글 갈무리] 마음의 불을, 정회일 자신의 의지가 아닌 약의 부작용으로 망가진 몸을 접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절망이나 부정적인 생각에 빠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상황속에서 건강한 삶을 꿈꾸고 긍정적인 생각과 에너지로 이를 극복하여 꿈을 이루어낸 이가 바로 이 책의 저자인 정회일 작가입니다. 을 읽으면 그의 긍정적인 생각과 삶의 태도에 대해 많은 부분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고, 그런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많은 글 중에 마음에 울림을 준 글을 갈무리하여 포스팅을 합니다. 24p.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은 아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수동적으로 여러 번 들어본 적이 있거나 본 적이 있는 것뿐이죠. 제대로 바라보고 들어 본 것이 아니라 보이니까 봤던 것이며 들리니까 들었던 것뿐입니다. 2.. 2020. 8. 24.
[글 갈무리]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 | 장동완 장동완 저자의 은 어떤 분들에게는 많은 영어회화 방법 중 한 가지로 느껴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제는 이 책은 '영어회화를 잘할 수 있는 방법'보다는 삶의 자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자가 이야기하는 방법을 꾸준히 한다면 분명 영어회화 실력은 향상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삶의 자세를 변화시키는 책'이라고 하는 이유는 실행하지 않고, 현실에 머무르려는 생각을 변화시켜주는 책이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책이 힘을 얻는 이유는 그것을 저자 자신이 실행하여 보여주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가 책을 읽으며 갈무리한 글을 아래에 남깁니다. 한번 읽어 보시고 영어회화나 삶에 조금이나마 인사이트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9p. 아직도 영어에 도전하는 것이 두려운가요? 이미 늦었.. 2020. 7. 16.